입맛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나에게 딱 맞는 간이 다른 누군가에겐 짜거나 밍밍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레시피를 보더라도 간은 비율만 참고하고 본인의 입맛에 맞게 만들면 된다.
팬을 사용해 볶을 때는 나무로 된 식기를 사용해야 팬의 코팅이 볏겨지지 않는다.
밥이 뜨거워야 맛있기 때문에 밥을 볶을 때는 강불로 하는 것이 좋다.
사용한 팬에 양념이 묻지 않았다면 키친타올로 기름만 닦아내고 설거지는 안 해도 된다.
기름은 온기가 남아있을 때 바로 닦아야 잘 닦인다. 그러므로 요리가 끝나자마자 바로 닦는 것이 좋다.
밥을 볶을 때 햇반을 사용한다면 댑히지 말고 그대로 넣는 것이 좋다. 그 상태가 최고의 상태이기 때문이다.
양파는 볶을 수록 갈색을 띄고 단 맛이 강해진다. 이를 ‘캐러맬라이징’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다른 야채와 달리 양파는 오래 볶는 편이 좋다. 물론 다른 야채와 마찬가지로 타지 않게 볶아야 한다.
대파 파란 부분을 아주 잘개 다져서 볶으면 파슬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