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드 & 양념치킨 레시피
본 레시피는 유튜브에 있는 레시피(조회수 1만 회의 영상까지)를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난이도 ★★
소요 시간 : 30분~1시간
만드는 과정이나 뒤처리 할 게 많아서 귀찮은 부분도 있지만,
닭과 튀김 가루를 제외하면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 간단히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
요리에 정답은 없습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입맛에 맞게 재료를 선택하고 비율(재료&간)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참고 사항
T = 1큰술
t = 1티스푼
귤색 = 없어도 되는 재료
닭 염지
닭 : 1kg
소금 : 0.5 ~ 1T * 맛 소금이나 허브 솔트도 가능.
후추 : 1/3 ~ 1/2T
* 기왕이면 맛소금을 사용하는 것이 더 맛있습니다. 맛소금은 MSG + 소금이니, 맛소금이 없으시다면 미원과 소금을 같은 비율로 넣으시면 됩니다.
+ 고기 잡내 제거용 재료
염지할 때 고기의 잡내를 잡아주는 재료로 안 넣어도 상관 없지만 넣는다면 꼭 한 두 가지 재료만 넣어주세요.
마늘 가루 : 1~3T
고춧가루 : 1T
진간장 or 굴소스 : 2~3T
미림 or 맛술 or 청주 : 2T
우유 : 고기가 잠길 정도의 양
맛술 : 5~6T
다진 생강즙 : 5~6T * 시판에서 파는 다진 생강 안에 국물을 사용하거나 생강을 짜내서 넣으시면 됩니다.
식초 : 6T
치킨 반죽
튀김 가루 : 300g or 540ml
물 : 튀김 가루와 1:1
전분 : 튀김 가루의 2/1 or 3/1 * 시중에 파는 감자나 옥수수 등의 전분 가루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마늘 가루 or 파프리카 가루 : 1t 이상 * 닭이나 밀가루 잡내를 잡아주는 재료로 넣기도 합니다.
※ 파프리카 가루는 반죽물을 붉게 만들기 때문에 후라이드 치킨을 만들 때는 사용 안 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 개인적으로 치킨 튀김 가루는 간도 짜고, 후추 맛도 너무 강하고, 색깔이 너무 칙칙해서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추천 튀김 가루 : 노브랜드 맛 좋은 튀김 가루, 노브랜드 맛 좋은 치킨 튀김 가루
– 일반 튀김 가루보다 간이 좀 더 되어 있고 색도 예쁘게 나옵니다.
양념장
진간장 : 2T
고춧가루 : 2T * 색감을 위해 넣는 재료로, 굵은 것 보다는 고운 것을 권장 드립니다.
설탕 : 4T
다진 마늘 : 1T
물엿 : 8~9T * 설탕이나 올리고당으로 대체 가능하지만, 걸죽한 농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물엿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케첩 : 3T
고추장 : 2T
위 재료가 양념장의 기본 재료 입니다.
여기에 본인의 입맛에 따라 1~2가지 재료를 더 넣거나 빼거나 비율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여기서 뺄만한 재료로 간장, 물엿, 고춧가루를 추천 드리겠습니다.
+ 추가할만한 재료
굴소스 : 1~2T
물 : 취향 껏
맛술 : 2~3T
두반장 : 1/3~1T
치킨 스톡 : 0.5T
레몬즙 : 취향껏
쌀 조청 : 케첩과 같은 비율
청양 고추 : 적당량 * 매콤하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넣어주세요.
+ 고추장 & 케찹 없는 양념 레시피
풍미가 강한 고추장 & 케찹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한 양념 레시피 입니다.
물엿 : 3T
설탕 : 2T
진간장 : 2T
맛술 : 2T
다진 마늘 : 3T
굴소스 : 1T
고춧가루 : 2T
양념치킨 데코레이션
파슬리 : 취향 껏
볶은 깨 : 취향 껏
견과류(땅콩, 해바라기씨, 아몬드 등) : 취향 껏
* 견과류는 뜨거우면 안 으깨지기 때문에 먼저 으깨고 나서 볶으셔야 합니다.
요리 방법
1. 닭을 물에 담가서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세척 작업)
닭은 이물질이 많기 때문에 세척이 매우 중요합니다.
생 닭을 사용하실 경우, 내장을 먼저 제거하고 씻어야 합니다. 특히, 등 쪽에 내장이 많은데, 손가락으로 파내 주시면 됩니다.
내장 제거가 귀찮으시면 분리된 닭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세척 방법
정말 깨끗하게 씻고 싶으시다면 천일염 1T, 식초 1T 담근 물에 고기를 담가서 3번 헹궈주시면 됩니다.
천일염과 식초 중 하나만 사용하셔도 되고, 고기에 넣고 버무린 다음 담근 물에 헹구거나, 담근 물에 넣어 고기를 헹구셔도 상관 없습니다.
저는 고기에 식초 6T를 넣고 버무린 다음 물에 3번 헹구는 방식으로 세척하였습니다.
세척하면서 껍질도 때 주었는데요. 귀찮으신 분들은 생략하셔도 됩니다.
세척하면서 고기가 물을 먹기 때문에 세척 후에는 손으로 물기를 짜내 주시는 게 좋습니다.
2. 아래의 재료를 넣어 잘 버무린 뒤 밀봉하고 일정 시간 재워 염지 해주세요. (염지 작업)
1) 맛소금 : 1T
* 일반 소금이나 허브 솔트도 좋지만, 맛소금이 가장 맛있습니다. 맛소금은 MSG + 소금이니, 맛소금이 없으시다면 미원과 소금을 같은 비율로 넣으시면 됩니다.
2) 후추 : 0.5T
3) 맛술 : 2T
염지한 닭고기는 보통 30분~1시간, 길게는 몇 시간~반나절까지 재워야 합니다(고기가 클 수록 길게 재워야 됩니다).
염지 하기 귀찮으시면 염지 닭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3. 아래의 재료를 볼에 넣은 뒤 반죽물을 만들어주세요.
반죽물은 고기의 크기와 양에 맞게 만드시면 됩니다.
1) 튀김가루 : 500ML 컵으로 한컵
* 개인적으로 치킨 튀김 가루는 간도 짜고, 후추 맛도 너무 강하고, 색깔이 너무 칙칙해서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추천 튀김 가루 : 노브랜드 맛 좋은 튀김 가루, 노브랜드 맛 좋은 치킨 튀김 가루
– 일반 튀김 가루보다 간이 좀 더 되어 있고 색도 예쁘게 나옵니다.
* 일반 튀김 가루를 사용하실 경우, 맛소금을 넣으시면 시중에 파는 치킨 맛을 낼 수 있습니다.
2) 물 : 적당량
농도가 약간 걸죽한 것이 좋기 때문에 물을 튀김 가루보다 적게 넣어야 합니다.
* 튀김 가루를 먼저 붓고 물을 조절하면서 부으면 농도를 맞추기 쉽습니다.
* 고기를 우유에 재운 경우, 우유에 담긴 상태에서 튀김 가루를 넣으셔도 상관없습니다.
3) 파프리카 가루 2T
※ 파프리카 가루는 반죽물을 붉게 만들기 때문에 후라이드 치킨을 만드신다면 넣지 않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물을 넣고 나서 반죽물을 풀어주시면 되는데, 뭉글뭉글한 부분이 있는 것이 식감이 더 좋기 때문에 완전히 다 풀어주지 않아도 됩니다.
4. 재워둔 닭에 치킨 반죽을 입혀주세요.
반죽이 중력의 영향으로 내려앉기 때문에 고기를 아래에서부터 건져 올리시는 식으로 하나씩 뭍이시면 되는데요.
귀찮으신 분들은 저처럼 담가서 버무려주세요.
반죽물을 입힌 고기에 튀김 가루를 다시 뭍이면 시중에 파는 치킨처럼 튀김 모양이 물결 무늬로 좀 더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지고 식감도 바삭해집니다(양념 치킨에는 큰 의미 없는 과정이니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반죽물을 입힌 고기를 하나씩 튀김 가루에 뭍인 다음, 마지막에 전체적으로 다시 튀김 가루에 버무려주었는데요.
튀김 가루를 담은 비닐에 고기를 넣어 뭍여도 되지만, 이게 더 편합니다.
5. 170~175도로 예열된 식용유에 치킨을 7~8분 가량 노릇노릇하게 튀겨주세요.
온도계가 없다면, 기름에 넣은 치킨 반죽이 3초 후 올라올 때 넣어주세요.
※ 기름 온도가 처음부터 너무 높으면 겉만 탈 수 있고, 너무 낮으면 닭이 기름을 흡수해서 눅눅하고 기름진 치킨이 될 수 있습니다.
치킨을 기름에 넣고 나면 고기가 서로 들러 붙지 않게 저어주세요.
튀김이 떠오르면 어느 정도 익은 겁니다. 그 외에 색감을 보고 익었는지를 판단하시면 됩니다.
5. 튀겨진 치킨을 건져서 5~10분 간 식힌 뒤, 2차로 다시 튀겨주세요.
치킨을 건져 올릴 때, 기름을 충분히 빼주세요.
불순물은 기름 맛을 안 좋게 만드니, 치킨을 식히는 중에 기름에 떠 있는 튀김 가루나 거품을 제거해주세요.
2차로 튀길 때는 1차로 튀길 때보다 좀 더 높은 온도(약 190도)로 2~3분간 살짝만 튀겨주세요.
그래야 바삭해지고 기름을 먹지 않습니다. 색이 좀 더 먹음직스러워지게 바래지도록 튀겨주세요.
* 치킨을 식히는 중에 기름의 온도도 떨어지기 때문에 다시 튀기기 전에 기름을 달구는 것이 좋습니다.
* 튀기기 전에 고기 안이 잘 익도록 칼집을 한 번 넣어도 좋습니다.
6. 아래의 재료를 팬에 넣고 약불로 한 번 끓여 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후라이드 치킨을 만드시고 싶은 분들은 양념 만드는 과정을 생략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저는 2배 분량으로 만들었습니다.
1) 다진마늘 2T
2) 설탕 8T
3) 간장 4T
4) 고춧가루 4T
5) 물엿 16~18T
6) 케첩 4~6T
* 맛이 강한 케첩은 마지막에 넣어서 입맛에 맞게 조절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7) 고추장 3~4T
8) 물 적당량 (팬에 물이 전체적으로 얇게 찰 정도)
9) 청양 고추 1~2T
* 매콤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넣어주세요.
재료를 다 넣었으면 소스가 약간 끈적해질 때까지 끓이시면 됩니다.
※ 끓이면서 저어주지 않으면 바닥이 탈 수 있습니다.
양념장을 너무 오래 끓이면 굳기 때문에 한번 끓어 오르면 다시 끓이면 안 됩니다. 거품이 올라올 때 불을 끄시면 됩니다.
만약, 소스가 너무 뻑뻑하게 되었을 때는 물을 추가하여 다시 끓여 풀어주시면 됩니다.
8. 치킨에 완성된 소스를 골고루 발라주세요.
닭 크기나 개수에 따라서 간이 안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양념을 처음부터 다 뭍이지 마시고 테스트로 1개만 뭍여서 간을 먼저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킨에 양념을 바르면 바삭함이 약간 사라지고 눅눅해지기 때문에 바삭하게 드시고 싶다면 찍먹을 추천 드립니다.
하나씩 바르기 귀찮으신 분들은 저처럼 버무리셔도 됩니다.
튀김이 금방 눅눅해질 수 있지만 가장 빠르게 양념을 뭍이는 방법 입니다.
9. 양념치킨에 데코레이션하면 완성!
[파슬리, 깨, 으깬 견과류] 등으로 데코레이션 하시면 되는데요.
견과류는 뜨거우면 안 으깨지기 때문에 먼저 으깨고 나서 볶으셔야 합니다.
TIP
■ 닭은 마트에서 파는 토막 된 닭(7호 or 닭도리탕 용 닭)을 사용하셔도 되지만, 개인적으로 인터넷에서 순살 닭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보관 기간도 길고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가성비가 좋습니다.
※ 참고로, 토종 닭은 고기가 질겨서 치킨으로 만들기 적합하지 않습니다.
거기다 순살은 닭고기 중에서 가장 맛있는 부위인 닭다리살로만 이루어져 있고, 손질하기도 쉽고, 대충 튀겨도 속까지 잘 익습니다.
(뼈 있는 닭은 고기가 큼직하다보니 속까지 안 익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심 발언을 하자면, 개인적으로 국내 양계장에서 키운 닭보다 브라질 양계장에서 키운 닭이 스트레스를 덜 받아 맛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육점에 가셔도 순살 닭이 의외로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럴 경우, 뼈를 발라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당장 먹을 냉동 닭고기는 김치 냉장고에 하루~이틀 정도 해동을 해두시면 100% 해동 되지 않는 상태에서 잘 분리가 됩니다. 상온에서 해동할 경우, 겉에만 녹아서 잘 분리가 안 될 수 있습니다. 한 덩어리씩 분리하여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시면 고기 손상도 덜하면서 간편하게 꺼내 요리할 수 있습니다.
* 김치 냉장고의 온도가 0~2도까지 되기 때문에 그냥 냉장 보관 보다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냉동 닭은 염지 후 굳이 길게 재워두지 않아도 전자레인지에 해동 모드로 돌려주기만 하면 속까지 어느 정도 간이 베입니다(해동 모드는 전력이 일반 모드보다 낮기 때문에 고기가 부분적으로 익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고기의 크기가 클수록 밑간을 쌔게 해야 간이 속까지 베일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 먹는 고기 간이 쌘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아니면, 칼집을 넣어줘도 좋습니다. 그러면 양념이나 간이 빨리 베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칼집을 바깥에 넣으면 벌어질 수 있으니 안쪽에 넣어야 합니다.
■ 사용하고 남은 기름은 불순물을 제거하고 식힌 뒤 사용했던 기름 통이나 병에 담아 재활용을 하시면 됩니다.
■ 닭고기의 잡내를 없애기 위해 보통 우유를 넣는데요. 잘못된 방법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고기가 신선하고 보관이 잘 되어있었다면 잡내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거기다 우유는 가격도 비싼데, 사실 잡내를 잡는 효과도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백종원 선생님 피셜). 그래서 차라리 우유보단 맛술이나 식초를 넣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잡내를 없애주고 고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감칠맛도 올려줄 겁니다.
■ 치킨을 옛날식으로 만들고 싶다면 치킨 반죽에 튀김 가루를 좀 더 많이 넣어서 약간 뻑뻑하게 튀기시면 됩니다.
■ 반죽물을 입히고 튀김 가루에 다시 뭍인 치킨과 그렇지 않은 치킨은 비교해보시면 시각적으로도 식감으로도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반죽물만 입힌 치킨은 나중에 튀긴 거라 색이 지저분한 점 감안 해주세요.)
밀가루를 다시 뭍여서 튀긴 치킨.
반죽물만 입힌 치킨.
비교 사진.
■ 튀길 때 온도 조절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적정 온도는 170~175도 입니다.
너무 뜨거우면(넣자마자 튀김이 바로 올라온다면) 겉에만 익고 속은 익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그렇다고 속을 익히려고 오래 튀기면 겉의 튀김이 타고 고기가 기름을 먹습니다).
기본적으로, 불을 켜 놓으면 기름의 온도는 계속 올라가는데요. 닭을 넣으면 순간적으로 기름의 온도가 떨어지다가(대략 150도) 고기가 익어가면서 서서히 온도가 올라갑니다(닭의 크기와 양에 따라 온도가 떨어지는 게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기의 크기와 양에 따라 튀기는 시간을 맞춰야 합니다. 만약, 튀기는 닭의 양이 적다면 온도를 줄이시면 됩니다.
+ 작은 냄비에 기름을 조금만 넣고 겉면만 바삭하게 튀긴 다음 190도 에어프라이어에 넣어도 고기를 안까지 익힐 수 있습니다.
■ 2번 나눠서 튀기는 이유는 그래야 바삭해지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튀길 때, 고기 안에 있던 수분이 가열되면서 뜨거운 김으로 바뀌고 증발하면서 튀김이 눅눅해지기 때문에 수분이 증발한 뒤에 다시 한번 더 튀겨야 더 바삭해지는 것입니다.
■ 시즈닝으로 카레 가루와 설탕 소금을 본인의 입맛에 섞고 치킨에 버무려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입자가 조금 크기 때문에 식감이 떨어질 수는 있지만 맛은 있습니다.
감상평
후라이드 보다 양념을 더 좋아해서 양념으로 만들어 먹었는데요.
닭 1kg 분량이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초반에는 맛있었지만, 먹다 보니 물리긴 했습니다(탄산음료 필수!).
그리고 사실 제가 치킨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치킨 보다는 피자를 더 좋아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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